[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마지막 회에 박명수,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한다.
‘화신’이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막을 내리는 가운데, 이날 편집없는 생방송 토크쇼에 박명수가 출연해 어떤 발언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신’의 제작진은 “토크 시한폭탄과 같은 박명수가 생방송에서 가장 기대감 있는 연예인 중에 하나라고 판단했다. 편집으로 포장할 수 없는 생방송에서 어떤 토크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박명수가 최근 한 프로그램 섭외를 ‘화신’의 MC 김구라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거절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박명수와 김구라가 생방송에서 어떤 격돌을 펼치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천정명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펼친 바 있어 그만의 4차원 매력이 편집 없는 생방송에서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안방과 스튜디오의 실시간 직접 소통을 강조한 ‘화신’의 새로운 콘텐츠 속에서 천정명의 솔직하고 재기발랄한 토크가 빛을 발할 것”이라며 천정명의 활약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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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신’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심장이 뛴다’가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