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 시즌2’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조용필을 꼽았다.
전현무는 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장 섭외하고 싶은 가수는 ‘가왕’ 조용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2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 예상라인업에 자리잡고 있는 조용필 선생님이 꼭 오셨으면 한다”며 “이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신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용필 선생님이 출연한다면 앞에서 깐죽대고 싶다. 정말 보고 싶은 무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싱어’는 모창이라는 소재,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새로운 대결구도로 화제가 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4%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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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