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작아 보이려고 정수리 누르고 다녀”

[MBN스타 대중문화부]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장신 소녀가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나치게 큰 키로 인해 마음의 고민이 큰 중학생 소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 소녀는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려고 혹시나 작아질까 정수리를 꾹꾹 누르고 다닌다”며 “앞으로도 더 클 거라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 소녀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는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큰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태아 때부터 다리가 길다고 하더라”며 남달랐던 딸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장신 소녀가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유민상, 권재관, 허경환,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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