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는 오는 10일 댄스곡 ‘흔들려’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7인조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겟 아웃(GET OUT)’ 이후 1년 만이다.
1일 정오 공개된 재킷 사진은 순백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소녀티를 벗은, 몽환적인 여신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막내 공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설현은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 서게 됐다.
네티즌들은 “AOA 완전체 드디어 컴백!” “‘흔들려’ 완전 기대된다” “재킷 사진 대박. 몽환적인 느낌” ”이번엔 여신 컨셉인가?” “AOA 미모에 물이 오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새 앨범 티저 영상을 4일 정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