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원톱 미모를 자랑하는 김태희와 원숙미 넘치는 40대 김희애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VIP시사회에 참석해 극강 미모대결을 펼쳤다.
우선 김태희는 스킨색의 얇은 니트에 회색 치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회색 팔찌를 착용해 통일감을 줬다. 다소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 김태희의 미모는 압도적이었다. 이날 그는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굴욕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희애는 급이 다른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그는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고, 가방은 브라운 계열의 가죽을 착용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 또한 너무 화려하지 않게 윤광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귀걸이, 팔찌, 반지 등의 액세서리로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 수준” “두 사람 모두 극강 비주얼” “김태희-김희애는 역
김태희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휴식 시간을 갖고 있다. 김희애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올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