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은 1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주원의 향후 스케줄이 ‘1박2일’과 병행이 힘들어져 하차를결정 하게 됐다”며 “현재 하차 시점은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주원 측은 이어 “뮤지컬 일정이 워낙 장기에다가 주말까지 임해야하기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서 “여기에 해외 일정까지 잡혀 있어 도저히 병행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차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제작진과 적절한 시기를 논의 중이다.
앞서 주원은 지난해 2월 말, ‘시즌2’ 전환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당시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등과 함께 발탁됐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1년 8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한편 주원은 현재 KBS2 월화극 '굿 닥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