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지난 8월 국재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성령은 현재 MC를 맡고 있는 우먼쇼팀과 김성은, 이정, 오상진 등 동료연예인들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현지 여자아이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후원해 온 김성령은 여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인 우먼쇼 제작진에 봉사활동을 제안,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도국 여아들이 직면한 문제를 만나보고 더욱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를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령은 김성은, 이정, 오상진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찾아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출생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보고 아동 출생등록 지원과 낙후된 교육시설 봉사, 미용봉사, 의료봉사 등 플랜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성령, 김성은, 이정은 ‘쓰레기 마을’이라 불리는 태국 매솟 지역을 방문해 현지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함께 울고 웃으며 진솔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가수 이정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자작곡을 만들고 오상진은 일일 진로상담 선생님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우 김성령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
김성령과 우먼쇼의 특별했던 이번 태국 방문기는 10월 1일 오후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스튜디오 녹화에서 100인의 우먼들과 함께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울고 웃으며 나눔의 의미와 기쁨 그리고 필요에 대해 나누는 진솔한 모습이 함께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