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상민과 김규리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박상민과 김규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돼 진행솜씨를 발휘한다.
박상민과 김규리는 1회 김제동, 2회 이한위와 이하늬, 3회 차인표와 강성연, 4회 박철민과 송지효에 이어 올 5회 개막식 사회자 선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돈의 화신’ ‘사랑했나봐’, ‘시티헌터’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규리는 역시 ‘학교’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가면’ ‘미인도’ 등 장르불문 꾸준한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영화제 측은 “두 분 모두 과거 MC 경험도 있는 만큼 개막식 사회에 탁월한 적임자다”라고 사회자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상민과 김규리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사진=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