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감독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제작 (주)엔브릭스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영화 '응징자'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상욱, 양동근, 이태임, 신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 분)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로, 우정 대신 증오만 남은 두 친구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서로 넘나들며 쫓고 쫓기는 복수를 그렸다. 오는 10월 31일 개봉.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