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 ‘토르’의 히어로 토르 역으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러시-더 라이벌’(감독 론 하워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러시-더 라이벌’에서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으로 서킷 위를 질주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그는 배역을 위해 무려 20kg을 감량, 우람한 히어로 이미지를 벗고 매혹적인 드라이버로 변신을 알렸다.
앞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나이뻐’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파파라치 컷과 체조선수 양학선의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장면이 공개된 후 일명 ‘햄식이’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인기에 보답하고자 그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더 라이벌’ 개봉을 앞두고 해외 제작사를 통해 명품 선물을 전달했다.
그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은 개봉 기념 이벤트를 통해 여성 관객들에게 증정된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신작 ‘러시-더 라이벌’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