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800만 관객 돌파…900만 돌파도 가능할까?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관상’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관상’은 8만6123명의 관객을 동원, 813만242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그 인기를 증명케 한다.

앞서 ‘관상’은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 초호화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기대에 적중하듯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어느덧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관상’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관상 포스터

공포영화 ‘컨저링’은 161만1127명의 누적 관객 수로 박스오피스 2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스파이’(327만8524명) ‘히든카드’(13만3880명) ‘블루 재스민’(6만3333명)이 각각 3월부터 5위를 기록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