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정규 1집 앨범 ‘프리마 돈나(Prima Donna)’ 발매를 앞둔 나인뮤지스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인터넷상 유행하고 있는 일명 ‘매시업(Mashup)’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나인뮤지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 영상들과 타이틀곡을 감각적인 편집을 통해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총 6곡의 음악을 새롭게 리믹스해 마치 한 곡처럼 들리게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11월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로 데뷔, ‘휘가로(Figaro)’, ‘뉴스(News)’, ‘티켓(TICKET)’, ‘돌스(Dolls)’를 거쳐 지난 5월 ‘와일드(WILD)’까지 총 6곡을 발표했다.
데뷔 4년차를 맞아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는 나인뮤지스는 지난 3년간의 성장 과정을 이번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상 말미 신곡 ‘건(Gun)’의 일부분이 삽입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