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열린 최대 이벤트 ‘걸스어워드’(GirlsAward 2013 Autumn/Winter) 무대에 모델로 참가했다.
이미 JYJ, 소녀시대, 포미닛, 원더걸스, FT아일랜드, 초신성 등 많은 한류 스타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바 있는 ‘걸스어워드’에 공연 무대가 아닌 모델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2011년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와 주연이 모델로 참가한 적이 있지만 이번 에이핑크의 경우는 멤버 전원이 모델로 참여하며 시선을 모았다.
에이큐브의 한 관계자는 “미니앨범 3집 활동 이후 해외활동 섭외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에이핑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내외 팬들을 만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달 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을 찾아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