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별에서 온 남자’ 출연을 논의 중이다.
1일 유노윤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캐스팅 관련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은 적은 있으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캐스팅을 받은 역할은 재벌 2세 이휘경으로, 여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의 약혼자이지만 자신에게 무관심한 천송이 때문에 애가 타는 인물이다. 천송이를 사이에 두고 도민준(김수현 분)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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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했으며, 400년 전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완벽한 외모와 능력을 가진 외계인 남성과 천방지축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