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스펙보고 결혼 결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한지혜가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캐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털어놓았다.

한지혜는 “보통 연예인들은 소개팅을 잘 안하지만, 친언니가 소개해줘서 프로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프로필 상단에 첫 번째로 믿음이 신실한 사람, 두 번째로 사법고시 1,2,3차를 한 번에 패스, 세 번째로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며 “거기에 만나기도 전에 첫 통화를 무려 1시간30분이나 했다. 그만큼 말이 잘통했다”고 설명했다.

한지혜 남편, 배우 한지혜가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실제 한지혜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현직 검사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 지난 201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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