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굿닥터’ (연출 기민수, 김진우 극본 박재범) 17회에서는 시온(주원)에게 키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윤서(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는 레스토랑 식사권에 당첨돼 시온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이벤트 당첨을 위해 레스토랑 직원들은 폭죽을 터트리고 악기를 흔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을 향해 “키스해”를 외쳐댔다.
이에 윤서는 “밥 좀 먹겠다.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며 만류했다.
스테이크를 썰다 갑자기 윤서는 시온에게 “다 먹고 키스하라는데 어떻게 할거
이어 시온은 “키스는 결혼하는 사람과 하는 거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 됩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자 윤서는 시온의 지식은 틀렸다며 “키스는 아무데서나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거야”라고 주입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