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4화를 통해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유인나는 아내 ‘노보영(최송현 분)’ 앞에서는 한없이 소심한 변호사 ‘김도상(김정민 분)’의 환상 속의 여인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김도상’과 함께 공원을 조깅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성격과 잘 어울리는 형광 옐로와 블랙컬러를 믹스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조깅 패션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각선미와 함께 살짝 드러난 허리라인으로 군살 없는 완벽한 8등신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유인나는 더운 날씨에 진행 된 촬영 현장에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고 땀을 식히며,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에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4화에서는 변호사 ‘도상’이 우연히 동네에서 ‘인나’를 마주치고 그녀의 외모에 반하게 되면서,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 아내 ‘보영’에게 자신의 마음이 들킬까 노심초사 하면서도 ‘인나’와의 조깅을 하려는 소심한 모습이 그려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