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1일 오전 유노윤호기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의 출연을 긍정 검토, 출연이 유력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노윤호가 제의를 받은 역할은 극 중 재벌 2세인 이휘경 역으로 천송이(전지현)의 약혼자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무관심한 천송이 때문에 애가 타는 인물로 도민준(김수현)과 경쟁을 벌일 캐릭터다.
한편, ‘별에서 온 남자’는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 400년 전 조선에서 온 완벽남과 천방지축 여배우의 사랑을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