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배우 한지혜의 남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한지혜가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힐링캠프' MC 이경규가 "조건을 보고 남편을 만났다는 말이 있다"며 남편 관련 소문을 언급하자 한지혜는 "평소에 이상형 10개 중 9개를 구체적으로 적어놓으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지혜는 "어느 날 언니가 소개팅하겠느냐며 프로필을 보내줬는데 첫 번째가 '믿음이 신실한 사람'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이상형 중 하나였던 '믿음'에 맞는 사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지혜는 "두 번째가 '사법고시를 1, 2, 3차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이었고 세 번째가 '평창동에 집이 있다'였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힐링캠프' MC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지혜는 "이 세 가지만 보고 나머지는 보지 않았다. 그래도 첫 번째 '믿음'이 가장 중요했고 3박자가 조화로웠다"고 하자 김제동은 "'믿음'은 앞에 그냥 걸
한지혜 남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지혜 남편, 완전 엄친아구나” “한지혜 남편,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하다니 대단하네” “한지혜 남편, 엘리트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한지혜가 연기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