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소이현’
배우 엄태웅이 소이현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톱스타’의 제작보고회 현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감독 박중훈은 ‘톱스타’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엄태웅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캐스팅했다. 소이현은 누가 봐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배우다. 김민준은 톱스타에 딱 걸 맞는 배우”라며 각각의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엄태웅은 8년 전 소이현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과거 연인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그때 22살이었어?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였다”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든이 들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순간 소이현이 당황하자 엄태웅은 “얼굴이 아니라 사람들에 대처하는 모습이나 스태프를 대하는 게 노련했다”고 수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엄태웅 소이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소이현 대박 캐스팅이네!” “엄태웅 소이현이 늙어보이나!” “엄태웅, 소이현 굴욕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