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 큐리와 은정이 서로 다른 이미지로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30일 티아라는 소연과 지연에 이어 큐리, 은정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흑과 백으로 다른 색감에 도전하면서도 같은 슬픈 이미지를 드러냈다.
큐리는 호피상의와 골드톤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슬픈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은정은 애절한 눈빛과 표정이 흑백의 톤과 잘 어우러지면서 슬픈 감성을 표현했다.
현재 티아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10월 6일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 나인’을 처음 공개한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반전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공동 작품이다.
걸그룹 티아라 큐리와 은정이 서로 다른 이미지로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
한편 티아라는 10월 10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