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은 30일 성유리와 한지혜의 다정한 인증 사진을 공개, 남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와 한지혜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유리는 흰색 블라우스에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치마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한지혜는 특이한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가을맞이 추녀 특집’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MC 성유리와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한지혜는 ‘힐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성유리가 MC 맡은지 한 달 밖에 안 된 걸로 안다. 나를 테스트 해보라”며 시작부터 성유리에게 도전장을 내미는가 하면, MC 이경규, 김제동을 위해 손수 준비한 음식을 가져오는 등 뇌물공세까지 해 성유리를 긴장시켰다.
이에 성유리는 그 동안 수줍어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 자리 절대로 뺏길 수 없다”, “피곤한 게스트다” 등 한지혜를 향한 강한
특히 성유리와 한지혜는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심지어 두 여배우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까지 벌어져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한지혜는 훈남 검사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