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케이블 드라마의 장점을 늘어놓았다.
이영아는 30일 오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이하 ‘실업급여’)에서 케이블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끝까지 준비를 다 하고 작품에 들어간 다는 점을 꼽았다.
앞서 이영아는 ‘실업급여’ 외에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를 통해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영아는 케이블 드라마 만의 장점으로 “미리 준비하는 시간과 공을 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며 “쉬는 날이 꼬박꼬박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큰 장점이다. 연기자의 컨디션을 다 생각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시청률 공략에 대해 “이전 ‘뱀파이어 검사’가 평이 좋았음에도 시청률 8%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 만약 시청률 8%를 넘게 된다면 인터뷰를 하는 기자님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겠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도 밥을 살
‘실업급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 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 분)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영아, 남궁민, 서준영, 배슬기 등이 출연하며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