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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DJ 신동을 대신해 박형식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박형식은 ‘누나들의 꿈’이란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 장도연과 함께 연애 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람들과 함께 만날 때와 단둘이 있을 때 달라지는 여자친구의 심리를 알고 싶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박형식은 “원래 애교가 많은데, 여자친구 앞에선 좀 무뚝뚝해지는 것 같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건 무슨 심리냐”고 물었고, 박형식은 “아무래도 내가 남자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기대게 하고 싶은 거다. 내가 기대고 싶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형식 연애스타일, 의외다. 엄청 착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방형식 연애스타일, 여친한테는 상남자군” “방형식 연애스타일, 형식이게에 이런 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