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특집‘ 신고합니다’는 건군 65주년을 맞아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한 현역병사와 그의 두 할아버지의 1박 2일 병영체험을 그린 작품이다.
맹호부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인 이태경 상병과 그의 두 할아버지가 재입대하면서 65년 동안 군 생활이 얼마나 변했는지 직접 체험해보기로 한 것.
대한민국의 시작은 건군과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로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언제나 국군의 노고가 뒤따랐다.
제대로 된 무기 하나 없이 맨몸으로 전쟁터로 뛰어들어 나라를 지켜내고, 어려운 일에 제일 먼저 앞장서 온 국군은 창설 65년이 지난 지금 놀랍도록 발전했다. 자주국방 실현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을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국군의 발자취를 되새겨본다.
배우 손현주가 내레이터로 나선 ‘신고합니다’는 10월 1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