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파해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4일 방송에서는 인간 마음의 악마성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재구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남교육특구에 대한 욕망과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할까’,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 마음의 비밀을 파헤친 ‘심리실험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 등 3가지 이야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은 “파일럿으로 제작된 첫 편은 내부 시사회 후 ‘완전 몰입’, ‘충격’ 두 마디로 요약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