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KBS 퀴즈쇼 ‘1대 100’에서 받은 상금을 자신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에서 코미디 쇼 ‘코코쇼-홀리데이’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민상이 ‘1대 100’ 상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민상은 ‘상금을 어디다가 쓸 거냐’는 질문에 “요즘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문을 연 후 “얼마 전에 포천에 갔는데 음식점 사장님도 ‘상금을 어디다 쓸 거냐’고 물어보시더라”며 “철저하게 개인용으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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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오른쪽)이 KBS 퀴즈쇼 ‘1대 100’에서 받은 상금을 자신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유민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코코쇼-홀리데이’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개그 공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댄스, 마술 등의 각종 넌버벌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신개념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오는 10월 19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순회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