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며 ‘엄친아 유학생’으로 변신했다.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이민호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가슴속에 슬픔이 묻어나는 외로운 그룹상속자의 카리스마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태양 같은 아찔한 미소까지 담아낸 이민호의 모습이 미국 현지 여심까지 사로잡았다는 귀띔이다.
그런가 하면 이민호는 이미 한국에서부터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등 미국 촬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갖췄던 상태. 미국 현지에 도착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