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드디어 첫 단독 우승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지석진이 첫 단독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를 찾아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가 보내온 사진들을 추적, 소녀가 와부중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소녀가 보내온 노트의 제일 마지막장에 소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붙이면 미션에 성공하게 됐다.

그런데 가장 먼저 진짜 노트를 찾은 사람은 개리였고, 소녀를 먼저 찾은 사람은 이광수였다. 이에 소녀 안혜미 양과 가장 먼저 사진을 찍은 이광수는 개리에게서 진짜 노트를 빼앗으려 고군분투했지만, 이 사이에 하하가 노트를 가로채고 말았다.

사진= 런닝맨 방송캡처

이후 갖은 실랑이 끝에 지석진이 재빨리 노트를 가로챈 후 자신과 안혜미 양의 사진을 가장 먼저 붙여버렸다. 이에 최종승리를 차지한 사람은 지석진이었다. 이는 방송 165회 만에 첫 단독우승이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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