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씨는 2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4일 백윤식의 집에서 백윤식의 두 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K씨는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온 여자가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윤식 소속사 측은 “백윤식 씨는 당분간 공식 일정 없이 상황을 정리할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사적인 부분이라 소속사 입장에서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백윤식과 30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교제 중인 K씨는 27일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밝히고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