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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는 29일 공개한 청첩장에 “우리가 누구게? 우린 이정수, 이은진이야. 우격다짐 이정수의 결혼이라 인사말도 우격다짐 개그로 준비했지. 웃기지 웃기잖아. 우리 결혼은 시속 180km야. 속도위반이지.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 귀하께서 결혼식장에서 축하해 주시지 않으면 분위기가 다운될 것 같습니다”고 자신의 유행어를 넣었다.
한편 KBS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의 '우격다짐' 코너로 큰 인기를 끈 이정수는 최근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4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광고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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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