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홍수현이 검은색 슬립 잠옷을 입고 미모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남자친구 재민(이상엽 분)이 사준 검은색 슬립 잠옷을 입고 처녀파티에 참석하는 미주(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잣집 친구의 처녀파티에 참석하게 된 미주는 한참을 고민하다 노출이 있는 슬립드레스를 선택한다.
검은색 슬립 드레스를 입은 미주는 친구들 사이에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미주는 화제가 남자의 경제 능력으로 빠지자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한다.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 직원인 남자들과 교제하는 반면 자신은 취업준비생으로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는 재민과 사귀고 있었던 것.
사진=사랑해서 남주나 캡처 |
씩씩거리며 처녀파티가 열린 호텔방을 나온 미주는 복도에서 심부름센터 아르바이트를 온 재민과 마주하게 된다. 이에 재민이 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단단히 오해한 미주는 재민의 말도 듣지 않은 채 크게 화를 내며 그 자리를 떠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