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하드 후세인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테마로해 준비한 대작 여러 점과 함께 그의 대표작들을 출품하게 되는 것.
파하드 후세인은 서구의 팝문화를 즐기는 인도 중산층의 일상을 그리며 인도의 전통과 서구문화의 충돌과 융합 등을 즐겁고 유쾌하게 담아온 인도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다.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측은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인도인들을 통해 인도에서 불고 있는 한류와 인도와 한국의 융합된 문화 모습을 그의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