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측은 28일 “조PD가 추성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온라인에 공개됐던 해당 뮤직비디오는 모두 내린 상태며, 내주 중에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조PD의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 지난 13일, 촬영 장소인 신사동 모 클럽을 방문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파티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이날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추성훈의 모습도 포함됐다. 하지만 추성훈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뮤직비디오 출연에 동의한 적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조PD는 지난 16일 미니앨범 ‘In Stardom V3.0’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