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성열, 몸 던져 잡은 페커리 알고보니…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페커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 최종회에서는 조여정, 류담과 성열이 페커리를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과 류담, 성열은 식사 재료를 위해 돌아다니던 중, 페커리를 발견했다. 이를 잡기 위해 성열은 “이거 죽여 말아”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몸을 날리는 등 페커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하지만 궁지에 몰린 페커리는 자리에 드러눕는 등 얌전한 모습을 보여 세 사람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도착한 현지인은 이 페커리가 옆마을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임이 밝혀져 모두를 허탈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