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효진이 전국노래자랑 노래를 부르면서 술취한 아저씨를 깨우는 영상이 게재됐다.
리허설 촬영에서 공효진이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자 소지섭은 “추임새를 넣어줘야 한다”며 “얼쑤”를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소지섭의 센스있는 애드리브에 공효진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렸다. 촬영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전국노래자랑, 소지섭 뭐야 진짜 센스있네” “공효진 전국노래자랑, 노래도 잘하는 공실이” “공효진 전국노래자랑, 영상보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17회를 끝으로 10월 3일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