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배우 백윤식의 여자친구 K씨가 백윤식과의 불화를 고백해 화제입니다.
K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한 바 있습니다.
기자회견 취소 직후 K씨는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지금 매우 화가 나고 힘든 상황"이라며 "열애 보도 이후 많은 일을 경험했다. 현재 백윤식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털어놨습니다.
K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것들을 밝히고자 한다.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K씨의 남동생이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K씨의 남동생은 레스토랑 근처에 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예상 밖의 큰 관심이 쏠린 것을 알게 된 남동생이 상황을 알렸고 K씨는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각종 루머만 떠 다니고 있네” “백윤신 연인 기자회견 취소,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네!”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하루 종일 낚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