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패밀리 시즌3’ 출연자들이 단체 눈병에 걸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10회에서 빠듯한 스케줄에 치여 살던 엄마 조혜련이 눈병에 걸린 것을 보고 옮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들은 눈병에 걸리면 안 되는 각자의 사정 때문에 필사적으로 혜련과의 합석, 동행을 피하게 된다.
가족들의 병간호를 내심 바라던 조혜련은 결국 안방에 혼자 갇히게 되고 온 가족들에게 눈병을 전파할 것을 결심한다. 가장 힘이 약한 막내딸 유라부터 2층 세입자 식구들까지 하나씩 눈병을 걸리게 하는 조혜련의 치밀한 복수극이 펼쳐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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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패밀리 시즌3’ 출연자들이 단체 눈병에 걸렸다. 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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