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상대 초콜릿녀, 사는 곳이… "궁전이네!" 세상에!

‘엘 열애설’

지난 26일 오종혁-소연 열애, 최자-설리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인피니트 멤버 엘과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초콜릿녀로 출연한 여성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콜릿녀 김도연이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ㄴ ㅓ 보고있나 더 이상 난쟁이 아닌애! 보잘 것 없어져도 언제나 네 옆에 있어 줄거, 고 난 변하지 않을 거니까 항상 순수한 너라, 파티나 클럽 같은데 싫어해서 갔다오면 해, 명 시키고 다른 친구랑 놀면 질투도 하지만, 수명이 다 할 때까진 쭉 우린 이어져 있을 거, 야 어제처럼 다신 싸우지 말자 사랑해♥"라고 올린 글이 캡쳐돼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엘과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이 메시지의 앞글자를 따면 'L보고파명수야'라는 문장이 완성 됩니다.

엘의 본명은 김명수입니다.

해당 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김도연은 "친구한테 하는 말"이라고 답하며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또 엘과 화성인 초콜릿녀는 동일한 명품 팔찌 등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엘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건가” “엘 열애설, 트위터 글 진짜 수상하네” “엘 열애설, 연예인도 아니고 화성인과 열애설이 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도연은 당시 방송에서 "지난 6년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톤에 달한다"고 밝혀 특이한 식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김도연은 수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쇼핑몰CEO로 알려졌으며 거대한 규모의 2층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