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서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과 솔비,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독일 친구에게 전수받았다는 특별한 야식 부기브레드를 공개했다.
홍진영이 공개한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부기브레드는 먼저 버터, 꿀, 파를 넣고 함께 잘 섞는다. 그리고 이를 칼집을 낸 호밀 빵 사이사이에 잘 집어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5~6분간 돌리면 완성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의 조합에 박명수와 유재석은 머뭇거리다 이를 시식한 후 “파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파와의 조합이 기가 막힌다. 진짜 맛있다”며 극찬했다
홍진영 부기브레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부기브레드, 완전 맛있어 보여” “홍진영 부기브레드 만들어봐야지” “홍진영 부기브레드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의 부기브레드는 솔비의 긍정만두와 똑같은 표를 얻어 나란히 시식메뉴가 되었지만 긍정만두에 4:2로 밀려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는 실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