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자가 햇수로 6년 된 모델 일을 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이태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최자가 여자 친구가 서는 패션쇼에도 찾아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최자의 지난 연애와 일정 기간이 겹치게 된다. 최자는 잘 알려진 대로 2007년 말 여성그룹 스완 출신 한지나와 처음 만나 2008년 12월까지 교제했기 때문. 최자에게 현재 햇수로 6년을 만난 여자 친구가 있다면 2008년부터 만난 사이라야 한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에서 손을 꼭 잡고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친오빠 처럼 따르는 사이”라고 밝혔고 최자 소속사 역시 “설리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최자 소속사 측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