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25일 오후 5시부터 전 세계로 방송된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 중 ‘BTSASC’이란 검색어로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토픽 1위에 랭크됐다.
트랜드 토픽은 전 세계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검색하는 단어로 순위를 매긴 것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한다.
‘애프터 스쿨 클럽’ 방송 중 출연자가 트위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건 EXO와 BAP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데뷔한 지 갓 3개월 밖에 안됐지만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이날 방탄소년단과의 화상 대회에서는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지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희망을 얻었다는 팬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첫 미니앨범 ‘O!RUL8,2’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