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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한남동에서 개최된 유튜브 펄스(YouTube Pulse) 행사에서 YG는 싸이, 빅뱅 , 2NE1 채널을 통해 총 3개의 유튜브 파트너 골드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골드 플레이 상은 구독자수가 1백만 명을 넘은 채널에 수여하는 것으로 현재 싸이 채널은 6,473,548명, 빅뱅은 2,100,520명, 2NE1은 1,757,212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채널들을 모두 합치면 총 13,310,127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YG는 소속 가수들의 SNS 활용도가 높은 회사다. 최근 한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활동량 관련 자료에 의하면 싸이, 지드래곤, 2NE1, 빅뱅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팬수는 물론이고 게시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좋아요’, 게시물 공유수 등이 연예인 중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경우 중국의 최대 SNS사이트인 웨이보 계정이 오픈 하루 만에 30만 팔로워를 갱신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