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 홍수현 팬클럽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남주나’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엽, 홍수현 팬클럽에서 보낸 스타미 쌀화환 270kg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문구에는 ‘처음이지만 쌀화환 좀 세워볼께요. 느낌아니까~’ ‘사랑해서 왜 남을 주죠?’ ‘시청률도 남주면 안되는데..시청률은 김남주!’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소? 분명 어디서 본거 같은데’ ‘상엽아 넌 연기만 해 누나가 다 해줄께’ ‘크게될놈 이상엽’ 등 재미난 글귀가 가득했습니다.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재민 역을 맡은 이상엽은 낙천적이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유쾌한 청년을, 송미주 역을 맡은 홍수현은 속이 깊고 신중하고 독립적이며 야무진 캐릭터를 연기할 계획입니다.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보내온 나눔쌀 270kg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