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주부 3년차에 접어든 배우 한지혜가 결혼 후 얻게 된 안정감과 행복에 대해 밝혔다.
한지혜는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결혼을 일찍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할 것이 뻔한데 굳이 이왕 결혼할 거 미룰 필요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2년 열애 끝에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치러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덧 3년차 주부에 접어든 한지혜는 “결혼을 통해 안정감이 생겼다. 남편의 든든한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고 고백했다.
84년생인 한지혜와 동갑내기 배우로는 신민아, 황정음, 윤은혜 등이 있다. 한지혜는 “쟁쟁한 여배우들 사이에서 경쟁할 때 나만 표현할 수 있는, 나만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결혼도 전략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일부로 노선을 달리 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나만의 길을 잘 선택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3년차 주부에 접어든 배우 한지혜가 결혼 후 얻게 된 안정감과 행복에 대해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
한지혜는 MBC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