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이준 주연의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제작 ㈜루스이소니도스, ㈜김기덕필름)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뒷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렸다. 특히 그룹 엠블랙에서 배우로 변신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준의 주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정돼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김기덕 감독의 거침없는 시나리오에 신연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준은 이로써 ‘배우는 배우다’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출연진은 10월 4일 오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빌리지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이준이 ‘배우는 배우다’로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는다. 사진=배우는 배우다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