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종영까지 1회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의 장벽은 높았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투윅스’는 9.4%(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8%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지만, 10%대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이날 오미희 살인사건의 진범이 일석(조민기 분)임이 밝혀지면서 태산(이준기 분)은 누명을 벗고 약 13일 만의 탈주를 마쳤다.
자신의 악행을 알린 태산에게 분노한 일석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태산에게 복수하기 위해 발악을 했고, 급기야는 골수이식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간 태산에게 접근해 살인을 시도하는 모습마저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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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1회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의 장벽은 높았다. 사진=투윅스 캡처 |
최종회까지 단 1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투윅스’가 마지막 시청률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비밀’는 5.3%를, ‘주군의 태양’은 18.4%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