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중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호남TV의 프로그램 '콰이러난성(快樂男聲)'의 결승전 생중계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중국 장사로 출국하고 있다.
'콰이러난성'은 2004년에 시작한 중국 대륙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리위춘, 지상려합 등 배출된 스타들이 모두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중국 최고의 스케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멘토 및 게스트로 참여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비는 27일 '콰이러난성' 생중계 방송에 출연해 강렬한 무대로 중국의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열어 공식 팬클럽 '구름'과의 만남에 나선다.
[MBN스타(인천공항)=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