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정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에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떠오른 여주인공 손수현을 비롯해 남주인공 윤진욱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처음에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서 윤진욱은 연인 손수현과 이별한 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지만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슬픈 감정이 돋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손수현이 아오이 유우 판박이로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윤진욱 또한 보기 드문 훈남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186cm의 큰 키에 작은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배우 김수현 닮은꼴로 알려졌던 윤진욱은 2005년 데뷔해 국내 남자 모델 사상 처음으로 해외 컬렉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그동안 패션쇼와 매거진,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