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N에 따르면 임창정은 10월 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나선다.
최근 3년 만에 새 싱글앨범 ‘나란놈이란’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한 임창정은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정명화 등 ‘SNL 코리아’ 크루들과 콩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한 임창정이 선보일 센스 있는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한 경험을 살려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병맛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tvN 측은 “임창정의 ‘SNL 코리아’ 출연이 확정됐다. 구체적인 아이템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